중얼거림

‘몇 시야? 응,,.두시 반.’
자다가 새벽에 시계를 보니 두시반이다.
그런데 눈으로 보고 말면 될 일을 왜 입으로 확인할까.
언제부턴가 혼자 중얼거리는 습관이 생겼다.
중얼거림도 전이되나?
노보살 보현성님이 맨 날 혼자 중얼거려 지적질도 했었는데 말이다.
증상이 심해져 스토리텔링으로 발전되지는 않을까?
이건 무슨 증후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