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으로 혼자 떠나면 위험할 수 있다.
특히 공항에 내려 아무택시나 탔다가는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가는 수가 있고,
그렇게 해서 싹 털리기만 하고 목숨이 붙어 나오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서 뉴델리공항에는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위해 기사와 승객의 이름 및 행선지를 체크하는 인력을 따로 배치해 두고 있다.
이것이 지저분하기는 마찬가지지만 반드시 공항택시를 타야하는 이유이고 조금이나마 안전을 기약할 수 있음이다.
중국여행중에도 한두명이 일행에서 멀어지면 하는 소리가 있다.
‘빨리 와,,,만두 속 되고 싶어?’
이는 사라진 손님이 만두 속이 되어 식탁위로 나오는 수호지양산박의 이야기가 가끔 현실에서도 있기 때문에 긴장하라는 소리다.
이런 위험스런 상황이 결코 남의나라 일만이 아니게 됐다.
백주대낮에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다급하게 112신고를 했지만 한 여성이 잔인하게 토막으로만 남았다.
국내치안을 어떻게 해야 하나.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해이해진 기강을 무엇으로 바로잡나.
사람을 바꾸면 달라질까?
비명에 간 여성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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