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을 타파하려 의단을 일으킵니다.
온통 의혹투성이입니다.
그러나 미혹에서 벗어난 이는 그의 평지풍파가 안타깝습니다.
어떡하면 의단 속의 답을 일러줄까 고민합니다.
언전 소식은 간결합니다.
굳이 외쳐서 ‘지금당장’, ‘바로여기’입니다.
이는 마치 최면술사가 '레드선'하는 외침과 같다고나 할까요.
처음 일으킨 마음은 바른세계로 이어집니다.
한 생각 일으킴과 동시에 열리는 그곳은 완벽합니다.
그 곳에는 본래 미혹과 깨달음이 따로 없습니다.
생사와 열반이 따로 없고 정각이 두루 한 자리입니다.
한 생각이요 처음마음의 자리 ‘롸잇나우’ ‘바로지금’으로 접속하세요.
막국수의 설명이 그럴듯해서 인용해본 것입니다.
* 바이러스 때문인지 세로서는 답 글이 불편해서 선덕거사님의 물음을 이곳에다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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