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사항

일주일  고민 끝에 올립니다.
성격상 소임을 맡고나면 대충대충은 못하는지라.
현재 외부에 맡고있는 소임도 여러개이고, 거기에 더하여 새로운 소임이 맡겨진다면 맡겨진 소임을 다하느라 정작 제 사업은 짬짬이 틈나는대로 해야할 상황이라서
이번 추천을 겸허히 사양합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정오거사님, 또는 보살님들 중에 소임을 맡으시는 편이 좋으실 듯 한데요.
정오거사님은 절에도 더 오래 다니셨고 자주 나오시고 식견도 깊으시고 젊으시고요,
법우회원 숫자로 보면 보살님들 인원수가 훨씬 더 많으시니 총무님 소임은  보살님께서 맡으시는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잘 보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깊은 뜻을 받들지못함에 죄송합니다
운영위원 여러분 혜량하여 주십시요.

법산 양세용  합장

법산거사님 이 사람을 젊게 봐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일단 운영위원모임에서 안건 상정으로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ㅎㅎ 물귀신 작전을 펴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그리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요. 108사총무까지 겸해서 보직을 맡다 보면
열심히 하실거라 생각을 들지만, 바쁘실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하는일이 운전일이라 내마음대로 시간을 가질수 없는 다소
편치못한 직업이라 총무의 소임을 다하기 어렵사옵니다.

정오  조한정  합장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