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절기의 태두 입춘입니다.
성만스님이 보내온 백양사 고로쇠로 봄을 이미 맛보았고
어제 청양 화정사에는 개구리들이 왈왈왈 크게 울어댔답니다.
내일 영하십도라니 잠시 조용하다 또 울어대겠지요.
화정사개구리들은 물건입니다.
오염 없는 옥토에서 건강하게 터 잡고 있는 토종개구리들은 생각만 해도 마음을 청량하게 합니다.
문자서비스 창 뿌리오가 문 닫고 수리중이라 법회안내 문자를 모바일 폰으로 못 보내고 지대방에 올립니다.
입춘일은 삼재불공이 있습니다.
삼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겠습니다.
돼,토,양 모든 분들의 삼재가 복삼으로 화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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