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등달기

스님 오늘 많은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이 참석하여 일이 순조롭게 잘 끝나서
참 좋습니다.
덕택에 절에서 저녁 공양 잘 먹었습니다.
사진도 벌써 잘 보았습니다.

산진 오른쪽부터 고봉거사, 법산거사, 현묵거사, 어린이회장, 정천거사, 법성거사,
정오거사, 진봉거사, 정각거사, 상륜거사, 보관거사, 만산거사, 12명과
저녁 공양을 못하고 바빠서 가신 용담거사, 진덕거사, 법등거사, 모두 15명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신 보살님들은
길상화보살, 대원해보살, 덕운화보살, 무변심보살, 법연화보살 해서 5명으로
거사와 보살 모두 20명의 대 인원이 참석하여 업무를 잘 끝냈습니다.

특히 사다리를 타고 줄을 매는 데 정말 수고하신 상륜거사, 고봉거사와
그 외 모든 분들 재미있게 잘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님께 다(茶)시간도 
잘 보냈습니다.

모든 이름에 존칭을 생략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만산  김 상 규 올림

법수선원 에서

①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
 준비와 울력,  그리고 신행코자

②불기 2558년 불자님 오신날
(뒷줄 좌측부터)
만산 김상규불자님, 상륜 김기철불자님, 정각 황윤호불자님, 진봉 김상재불자님, 법성 유현봉불자님, 정천 김인불자님, 현묵 김동수불자님, 법산 양세용불자님, 고봉 임외석불자님,

(앞줄 좌측부터)
보관 박영기불자님, 正悟 趙漢正불자님, 동자회장 양승평불자님, 진덕 김진덕불자님(사진찍음),
아들 김준범불자님,

③동참불자님 : 용담 윤신효불자님, 법등 금승택불자님,

④법수선원 보살님 오신날
(무순)
보현성보살님, 무변심보살님, 법연화보살님, 길상화보살님, 대원해보살님, 덕운화보살님,

절에서 아파트 입구까지 줄을 늘리고 연등을 달고 사다리 타고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여
후들거리는 다리를 달래며 부처님오신날 현수막을 예쁘게 아름답게 쫙 펴지게 달았으며
간식과 음료수와  과일을 지원해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간직하러 내 입속으로 고고고~GO !
어느새 날이 저물어 저녁을 맛나게 준비해주신 보살님들의 합동작전(?)으로 정말 입이
즐거웠다고 생각하면서 수고하신분 모두에게 감사를 다시한번 드립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대적광전 앞 와이어 줄에 연등을 달기 시작하면서 양쪽으로  나뉘어 일사분란하게 간격과
색색의 조화를 맞추어가면서 늦은시간에 마무리를 하고 여기서 중요한것은 끝까지 노익장(?)을
발휘하신 만산 김상규 명예회장님의 활약상을 올리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한편 법당에서는 젊은 불자님, 장신불자님께서 접수된 등꼬리를 부착하였으며 안밖으로 무탈하게
잘마치고 주지스님으로부터 빵과 차담을 나누고 물러감을 고하고 나오다가  뭉치가 문이열려있음에
안들어가서 들여넣어주고 문잠그고 법물절을 내려왔다는 데서......  끝~~!!!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즐겁습니다.

푸히히히히히하....

정오  조한정  합장  _()()_

참 잊었습니다.
특별히 맛있는 도마도를 가지고 오신 덕운화보살님과
용담 거사회장님 간식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로 명예회장님의 글보고  베낀것 아닙니다.  ㅎㅎㅎ
워낙  타자(?) 솜씨가 회장님이 빠르셨다는거  인정합니다.

분명히 댓글달때는 제가 처음이라 빠르다고 생각을하고
확인을 누른순간  보니,  회장님께서 다 쓰시고  쏜살같이
나아가셨다는거  여기서  .....  끝~~~?!!!!

정오 거사님 저는요 같은 날 아주 늦은 밤 11시 39분인데요.
나는 이 사진 보려고 잠을 안 자고 있다가 올렸습니다.
그런데 정오 거사님은 저보다 더 잠을 안 자고 뜬 눈으로 다음날 아주 세벽 0시 26분에
글을 올렸네요. 대단합니다.
너무 공부를 많이 하시면 다음 업무시간에 지장이 있습니다.
너무 피로하지 않도록 빨리빨리 잠을 자야 합니다.
다음 기회 때 저가 양보하겠습니다.

명장님이 빠르신것은 분명합니다.
양보 안하셔도 됩니다.  헤헤헤
역시 활 명장이시고 그런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강건하시고 앞서서 솔선의 모범을
보여주시니 쬐금 어린(?) 불자들의 마음 둘곳몰라
찾아볼까 싶어요.  쥐구멍~! 

절에서 젤 꼴찌로 내려와서 분당 들르고 집에와서
세신(洗身)하고나서 글 올리니 어느새 자정을
넘어버렸네요.  부러 잠을 안 청한것은 아닙니다.  명장님 !

 

자정(子正)을 정오(正午)로 알았나 봅니다  ㅎㅎㅎ

정오(正悟)는 정오(正午)가 아닐진데
자정(子正)을 정오(正午)로 알리오만
정오(正午)는 정오(正午)일뿐 자정(子正)이랴

정오 거사님!
26일 행사에도 꼭 참석하도록 시간 조정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부처님 오신 날 전국 행사이니 만큼입니다.
동국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고 난 후 법수선원에서 많이 참석 못 한것 같습니다.
이번 연등축제 행사에는 많이 참석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정오 거사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