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선원합창단 '지안'님의 사위 프랑스인 ‘로망귀요’가 예술감독으로 주인공이었다.
“클래식의 신 개념을 전파하는 꿈의 앙상블!”이라는 표어를 단 ‘로망앙상블’,,,
세종문화회관 그 창단연주회장에 앉아 있었다.
‘2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클라리넷, 오보에, 바이올린, 비올라, 베이스, 피아노를 위한 6중주’ 등등,,,
로망앙상블이 지향하는 클래식의 신 개념은 무얼까.
소리를 영상이 보조하고 있어 작곡의도가 훨씬 쉽게 이해되었다.
그리고 무대 위의 예쁜 연주자들이 승속간의 홍일점인 나만 보고 있는 것 같았고,
멋진 장소에서 무엇보다 입과 귀가 행복한 세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