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막식

스님 덕분에 화사한  옷 단장하고
음성 공양으로
비 제막식에 일조를 하고 왔습니다

우리 단원들 모두 환희심에 피곤함도 잊고 ~~
법수선원과 스님의 위상을
더욱 빛내줄 관음 바라가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

스님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활산당 성수큰스님 비(碑) 제막식을 마치고

2016년 5월 1일(음 3월 25일) 일요일은 활산당 성수 대종사, 성수 큰스님께서 4주기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큰스님께서 창건하신 황대선원(黃垈禪院)에서 입적하셨고, 오늘 4주기의 행사와 비(碑) 제막식(除幕式)
이 황대선원에서 있었습니다.

서울의 법수선원은 일찍이 큰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로서 오랫동안 주석하셨던 선원입니다.
선원에서 합창단과 신도들이 참석하여 큰스님 육성 법문을 들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원효대사 같은 도인이 되겠다고 원력을 세우고 정진 또 정진하셨습니다.
늘 사자 새끼 키워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 머물든지 헛걸음 헛말 하지 말라던
큰스님의 법문!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큰스님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큰스님!

법수선원의 합창단의 음성공양이 4주기가 지난 지금도 영정 앞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입적의 슬픔과 그리움의 음성공양은 이제 비문을 통하여 듣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추모의 비(碑)!

스님의 법문이 그리워질 때면 언제든지 달려올 수 있는 추모의 비석(碑石)이
사부대중들이 추모하는 가운데, 여기 이곳 황대선원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큰스님!

이 비석은 사부대중들에게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오고 감이 없는 적멸의 세계에서 편안하게 쉬시기 바랍니다.
 

불기 2560년 5월 1일(음 3월 25일)
법수선원 만산 김 상규 올림

합창단!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의령 만산서원에서

만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