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가죽이 허리에 붙었어"
몹시 시장할 때 쓰는 표현이지요.
비 오는 날 고행상을 바라보며 성만스님의 맨트가 생각납니다.
"여러 고행상을 봤어도 법수선원 고행불만한 게 없어,,,"
조각이 잘 됐단 말이겠지요.
조성 당시 노심초사 돌 공장 석수를 독려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파키스탄 박물관의 원형에 가깝게 하려고,,,
점안식 날 성수큰스님께서는 수자타여인이 되어 우유죽을 한 사발 올리셨습니다.
그 뒤로 응답을 하시는 듯 후광 부분을 노크하면 종소리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