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밀담

청명한 하늘  구름도선명하고
우리절 사찰순례  하늘에서
빛을  발하십니다.

스님 야단법석을 잡으시고
무언가를 드시는듯 하시는데
도통 알수가 없답니다.
👀👀👀
😭😭😭

보살님 멋지십니다.  엄지척 !  👍👍👍

마지막  사진
감나무 늘어지는  주렁주렁 달린  감
이렇게
인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은  사오셨읍니까  ?

만어사    만어사  만어사   


😅😅😅🔊    많어  사   


잘 다녀오셨죠.    고맙습니다.

김밥요

스님
걸망 옆으로 사뿐히  찾아온
다람쥐 같은  김밥
잘 보았지요.

만년설로  뒤덮인  설산에  아름다음이
보살님들의  찬탄의 노래소리 들리네

사진  6,  7 번째.
설산 아래 마을  빨강 단풍나무 옆
자리를잡으시며  소공양을 마치시고
두 제자 좌우보처로 세우시고  수인으로
중한 말씀을 하셨읍니다.

"  이 무엇이 중한디 ?  "



떠가는  구름인냥  눈이되고
햇살  머금은 파란하늘 산이라
청명한 날씨에 때이른 설산에
즐거움이 가득하여  있다

그저 감사  감사할 따름이옵니다.

위 사진에서 설산의 전경을 보면서
또다시  쓰다가 지워져서 다시 쓰지 않기를
바라면서 원성취하거든  이한몸  빗자루들고
단풍잎이나 쓸어 담을려오.

내 자리가 어디일까  어디있을까
네 자리가 어디일까 어디있을까

오늘도 참선의 나래를  편다

정오 조한정 합장  _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