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육일

부처님 노래 부를 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린지 수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그 자리에서 봉축의 노래 부르는
관음바라 합창단 식구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코 끝이 찡해오는 알아차림은
주마등 처럼 지난 세월을 거슬르고
변함없는 열정과 열창은
부처님의 가피력인듯 싶습니다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주지 스님
뒤에서 조용히 도움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 합니다

살아있어 행복해
여기있어 행복해~
죽은이의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 바로 오늘이죠~
연꽃 치마 폭에서 피어나는 음성공양
행복한 오늘 입니다~
스님들 거사님들 보살님들
우리 모두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불기2561년.....!

서기1961년.....?

겉은  600 년 안쪽은 둘이 아닙디요
그리 가르침을 주셨읍니다.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가장 거룩하옵신 부처님만, 가르침만, 스승의 
스님들만 바라보고 학실히 삼보님전에  의지하려
하옵니다.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하옵고
 이 분들도 오셨죠.  ㅎㅎ

보살님 오신날 !
노보살님, 젊은보살님, 어린보살님 오셨다합니다
처사님 오신날 !
거사님 오신날 !
불자님 오신날 !
어린동자 오신날 !

모두가 다 오셔서 봉축하고
환희심에 찬탄하여 음성공양 드리고
불법진리는 다함이  없네.
" 우리의 마음이어라 "
수고들 많이 하셨읍니다.

이른새벽부터 해지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총괄하시느라 눈코뜰새 없으신
주지스님,성만스님
사찰의 살림을 꾸려가시는
자금광 사무장님
음식공양, 음성공양, 준비하신 보살님들
행사 준비 및 정리 해 주신 법우님들
그리고
 불자가 아니라도  오셔서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법우회총무 맡고서 처음 맞이한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법산 법우회회장님과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면서
했음에 미흡한것이 있었음을 자인합니다.

준비를 더욱 철저히하고 차제 보완에 충실하도록
하겠읍니다. 

도움을 주신 분
 
관공서 관련 서류ㅡ주지스님,법산법우회장님
찬조후원 ㅡ 만산김상규명장님과 역대회장님들
밥,떡, 요구르트  ㅡ 강태원거사님,법상화보살님, 일심화보살님
음식공양 ㅡ 후원 보살님들 (112 열거못해서죄송)
음성공양 ㅡ 관음바라합창단(단장 혜인화보살님 )
차량운행 ㅡ 정오조한정, 상륜김기철, 조선김승훈
주차및통제 ㅡ혜명윤건영, 고산권진수,혁산서준혁
                      전복이관영, 철륜신도언, 진덕김진덕,
발원문낭독ㅡ 양승평 어린이회장. 
인쇄물 ㅡ 현묵 김동수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잘 마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덕분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회향하면서 잘못을 지적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말것이며, 잘못을 기회로 더욱 법수선원의
불자가 배가되고 법우회의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불자 상호간에 반목이 없었으면 하고서
두 손 곱게 모아모아서 기원합니다.

어떻게 ?
"  우리도 부처님같이  "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정오 조한정  합장  _()()_

예,,,모두 손 모아 낳은 결과입니다.
법당등도 작년보다 늘어나 더욱 밝아졌답니다.
땡큐입니다....()...

오늘 투표하는날이고 일찍부터 줄지어서  그냥
집으로갔다.  외출준비를하고 절에 올랐다
왠지 모르게 좋은일이 있을것 같다
ㅎㅎ
밥 먹으러 와
판교
전복도 온대
절은 조용하고 아무도 안계시더니
주지스님께서 내려다보고 계시었다
네, 달려갔다
얼마나 흘렀을까 ?


잘 먹었읍니다.
절에 올라왔는데 정암스님을 인사도
못드리고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차담을 하고나니 스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언제인가 부처님을 모시고자 했던  서원이
이제 성취되는 환희심에 기쁨을 내어본다
부처님께  예를갖추고 먼길 가셔야 하기에
*무진동포장(?)을 하고 보자기 싸고
모셔서 차량 앞자리에 부좌이좌 하시고
안전벨트도  하셨다. 광주를 지나니 창가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하  오늘  비 온다고 했지
천종사 도착했다.
잘 좀 부탁드린다고 부처님을 모셔두고 집으로
향했다. 
오는길에  투표장소로  향했다.  줄을서지 않아
좋았다.  편하게 쉬어야겠다.

오늘처럼  좋은날이  마음속에 충만하기를
발원하옵니다. 


* 무진동포장 : 뽁뽁이 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정오 조한정  합장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