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선원 신도님들께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오며
한가지 개인적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합니다.
스님께서 위올려주신 바대로
저희 딸아이가 내달 제2인생의 새로운 반려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것이 부처님의 너그러우신 가피로 믿고 있습니다.
연이나, 작금의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금번 결혼식 행사 진행이 몹시 조심스러운바,
저희 결혼식도 양가부모, 가까운 친지만을 모시고 아주 간소하게 행사를
치루고자합니다.
신도님들께서 따뜻한 애정어린 축하의 마음을 보내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들은 감사함을 금치못하는바, 양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2일
강창주(선덕), 김경애(두타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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