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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의 불교 교리공부

    글쓴이 : 김상규  (175.♡.196.40) 날짜 : 2018-04-01 (일) 19:48 조회 : 217
    삼보에 귀의하옵고

    2018년 3월의 불교 교리자료를 올립니다.
    필요한 불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4월 1일

    만산서원에서  김 상 규  올림

    김상규 (175.♡.196.40) 2018-04-01 (일) 19:55
    법수선원 불교 교리공부 (인터넷으로)  (2018년 3월 공부)   
        -교재명 : 불교의 이해와 신행 (조계종 신도 교재 ② 교리)-

    ❁ 근본번뇌(根本煩惱)- 번뇌란 무엇인가?
    1. 번뇌(煩惱)란 ....................................................................  페이지 252
     1) 중생의 심신을 혼돈 시키고 불교의 이상을 방해하는 장애가 번뇌이다. 
     2) 중생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거나 어지럽히고 괴롭히는 등 미혹하게 하는 정신작용
        을  말하는데 ‘혹 (惑)·업(業)·고(苦)’ 의 삼도(三道)라고 한다.
     3) 중생은 사물을 대할 때에 그것을 욕심내어 소유하려 하는 것.
     4) 중생은 본능으로 사물을 대하면서 욕심내어 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음을 애태우
        게 되는 마음.
     5) 어떠한 행위에 대하여 경쟁하고 싸움하고 심지어는 살생까지 하는 것.
     6) 모든 일의 복잡한 과정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얻지 못하여 생겨나는 정신적인 모순 모
        두 를 번뇌라고  한다.
     7) 인간의 삶이 곧 번뇌요 번뇌가 곧 삶이라는 논리까지 나오는 것이다.
     8) 번뇌와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말에 ‘수면(隨眠)’이 있다. 번뇌는 주로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마음속에 사 악한 성격과 성벽(性癖)으로 잠재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표면화
          되기 때문에 마음을 뒤따르며 잠자고 있다는 뜻으로 ‘수면’이라 한다.
     9) 번뇌의 깊은 뿌리를 근원적으로 파악하여 해결한다는 것은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
        는 참다운 길이며, 그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2. 번뇌론의 공통된 견해에 따르면, 모든 번뇌에는 번뇌장의 측면과 소지장의 측면이 함께
        존 재한다.
     1)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을 간략히 구분하면
      (1) 번뇌장       
      ➀ 열반을 장애하는 번뇌이고, 번뇌로부터의 해탈을 장애하는 번뇌이고,
      ➁ 혹장(惑障)이라고도 하는데 
      ➂ 아집(我執) 즉 인아견(人我見)으로 인해 생겨나는 번뇌를 말한다.
      ➃ 근본번뇌와 근본번뇌를 따라 일어나는[隨起] 수번뇌가 모두 포함되는데, 이 근본번뇌
          와 수번뇌는 업을일으키고 3계6도의 윤회를 반복하게 하는 등, 유정의 몸과 마음을
          괴롭혀서 열반을 증득 하는 것을 장애하는 번뇌들이기 때문에 번뇌장 이라고 한다. 
      ➄ 우리 나라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것은 이혹설(二惑說)과 이번뇌설(二煩惱說)이다.
        가. 이혹설(二惑說) : 견혹(見惑)과 수혹(修惑)이다.
          ⓐ견혹은 이론적이고 지적인 미혹이며, 주로 후천적인 것으로서 바른 이론을 듣고 잘
            이해하기만 하면 즉시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이사(利使:날카로
            운  번뇌)라고 한다.
          ⓑ수혹은 사혹(思惑)이라고도 하는데, 습관적이고 정의적(情意的)인 미혹으로서 선천적
            인 것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따라서 그릇되어 있는 것을 이론적으로 이해하더라
            도 좀처럼 고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습관과 성벽에 의한 끈질긴 미혹으로서
            오랫동안의 수행 노력에 의해 점차 조금씩 제거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둔사(鈍
              使:그 성질이 둔한 번뇌)라고 한다.

      나. 이번뇌설(二煩惱說) : 근본번뇌(根本煩惱)와 수번뇌(隨煩惱 : 枝末煩惱)로 분류되는
          데  이를 다시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  페이지 253
      다. 근본번뇌(根本煩惱) : 탐(貪) · 진(瞋)·  만(慢)· 무명(치:癡)· 악견(惡見)· 의(疑) 의
                              6가지를 6근본번뇌(六根本煩惱)라 한다.
      라. 수번뇌(隨煩惱) : 분(忿)·한(恨)·부(覆)·뇌(惱)·질(嫉)·간(慳)·광(誑)·첨(諂)·교(憍)·
                                      해(害)  10가지를 소수번뇌(隨煩惱)라 하고.
                                : 무참(無慚) · 무괴(無愧)의 2가지를 중수번뇌(中隨煩惱)라 하며
                            : 혼침(惛沈)·도거(掉擧)·불신(不信)·해태(懈怠)·방일(放逸)·실념(失念)
                                산란(散亂)·부정지(不正知)의 8가지를 대수번뇌(大隨煩惱)라 하며 
                                수번뇌 20가지를 20수번뇌(二十隨煩惱)라 한다.
     (2) 소지장 : 보리를 장애하는 번뇌이다. 달리 말하면, 완전한 깨달음 또는 완전한 앎을 장
                      애하는 번뇌이다.
      ➀ 법아견(法我見)으로 인해 생겨나는 번뇌를 말한다.
      ➁ '소지(所知)'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알아야 할 바'인데, 악견(惡見) · 의(疑) · 무명
          (無 明) · 탐(貪) · 진(瞋) · 만(慢) 등의 번뇌가 알아야 할 바[所知] 즉 인식대상[所知]의
          참다운모습인 법공(法空)을 그대로 알지 못하게 하는 측면이 있는데, 번뇌의 이러한
          측면 또는 이러한 번뇌들을 통칭하여 소지장(所知障) 또는 지장(知障)이라고 한다.
      ➂ 참다운 지혜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한다는 뜻에서 지애(智礙)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
          고도 한다.
      ➃ 분별 즉 후천적인 계탁분별(計度分別)에 의해 생겨나는 것인 분별기(分別起)와 선천적
          으로 일어나는 것인 구생기(俱生起)가 있다.
      ➄ 소지경(所知境) 즉 소지(所知)의 대상 즉 알아야 할 바와 무전도성(無顛倒性) 즉 전도
            됨이 없는 본성을 덮어서 능히 보리(菩提)를 장애하므로 소지장(所知障)이라고 한다.
    3. 잠재적인 경우와 구별하여 표면에 나타나는 번뇌를 전(纏)이라 하였다. 그러나 번뇌의 정
          체를 확실히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크고 작은 것을 물을 것 없
          이, 큰 문제는 큰 번뇌를 일으키고 작은 문제는 작은 번뇌를 일으켜서 인생 전체를 번
            뇌 속으로 빠뜨린다. 따라서 삶이 곧 번뇌요 번뇌가 곧 삶이라는 논리까지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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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峰(임외석) (222.♡.240.193) 2018-04-01 (일) 22:45
    요즈음, "인간의 삶이 곧 번뇌요. 번뇌가 곧 삶" 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번뇌없이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겠지요?

    고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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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규 (175.♡.196.40) 2018-04-02 (월) 09:22
    그렇습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큰 문제는 큰 번뇌, 작은 문제는 작은 번뇌를 일으킨다고 볼 때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늘 고맙습니다. 잘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한다고 생활 습관화한다면
    번뇌 망상을 조금이라도 여의게 되어, 삶에서 다소 마음의 평화를
    찾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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