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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의 불교 교리공부

    글쓴이 : 김상규  (175.♡.196.40) 날짜 : 2018-02-28 (수) 22:25 조회 : 198
    최종2018년 2월 28일 법수선원 교리.hwp (84.0K), Down : 4, 2018-02-28 22:25:57
    삼보에 귀의합니다.

    2018년 2월의 불교 교리공부 자료를 별첨하였습니다.
    필요한 회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2월 28일
    만산서원에서  김  상  규  올림.

    김상규 (121.♡.152.184) 2018-03-01 (목) 16:42
    별첨되어 있는 자료를 여기에 옮겨봅니다.

      아뢰야연기론(阿賴緣起論)-윤회(輪廻:緣起)의 주체는 무엇인가? ................페이지 251

    1. 아뢰야연기론(阿賴耶緣起論)이란
     1) 아뢰야(阿賴耶)는 alaya의 음사(音寫)이다.
     2) 아뢰야식(阿賴耶識)에는 과거 행위의 영향이 종자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으므로 저장하는 곳(藏)이라
        는  의미와 집착(執着)의 대상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3) 불교에서 마음을 다루는 학문은 유식학(唯識學)으로 A.D 4-5세기의 무착보살(無着菩薩)과 그의 동생
        세친보살(世親菩薩)로 비롯되었다.
     4) 유식종, 법상종이 주장하는 연기설(緣起說)로 제8식인 아뢰야식을 두어 연기를 설명한 이론이다. 
     5) 마음을 여섯 번째 마음 제 육식(六識), 일곱 번째 마음 제7식 말나식(末那識), 여덟 번째 마음 제8식
        아뢰야식(阿賴耶識)으로 분류한다.
     6) 아뢰야식 속에 모든 종자가 들어 있기 때문에 아뢰야식을 ‘모든 종자를 가진 것
        (sarva-bijaka)' 즉 ‘일체종자식(一切種子識)’이라고 하며 윤회(輪廻)의 실체라고 정리하 고 있다.
     7) 아뢰야식은 다른 식에 비하여 그 체성이 단절되지 않고 과보를 받는다는 점에서 과보식(果報識)이라고
        한다.
     8) 삼세에 윤회하면서 다른 과보를 받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숙식(異塾識)이라고도 한다.
     9) 아뢰야식은 전생부터 연결되는 것으로 현대용어로 말한다면 유전자(遺傳子)이며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아뢰야식 즉 전생부터 저장된 마음, 의식이다.

    2. 연기(緣起)의 주체를 보면
     1)  구사론(俱舍論)에서는 업(業)이라 하고,
     2)  기신론에서는 진여(眞如),
     3)  화엄경에서는 법계(法界)라 하며
     4)  유식론에서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이라는, 등 그 주장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

    3. 업(業)의 영향이 결과를 초래할 때까지는 대체 어디에 보존 되었다가 나타나는가?
     1) 모든 행위에 의한 업력을 받아들여 보존하는 곳은 아뢰야식(阿賴耶識)이다.
     2) 아뢰야(阿賴耶)라는 말은 ‘물건을 넣는 창고’ 내지 ‘곳간’을 의미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숨는 것(能藏),
        받아들이는 것(所藏), 집착하는 것(執藏)의 의미가 있다.
     3) 선악(善惡)의 행위(行爲)에 의한 업력(業力)을 받아들여 보존하는 의미가 있다.
     4) 아뢰야식(阿賴耶識)은 모든 업(業)의 종자(種子)를 보존한다.
     5) 아뢰야식을 다른 말로 함장식(含藏識) 또는 종자식(種子識)이라고도 하며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는
        저장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6) 선악(善惡)의 업력(業力)을 다른 식(識)에 공급하여 발동케 하며 모든 선악의 행동을 나타나게 하는
        기능(機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윤회(輪廻)의 주체(主體)라고 한다.
     7) 아뢰야식은 바꾸거나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기억되어 이어져 오는 것이다.

    4. 아뢰야식(阿賴耶識)의 삼상(三相)
      아뢰야식은 매우 광범위한 역할을 하며 그 성질이 광범위하다. 이러한 성질을 크게 세가
      지로 분류를 하는데 그것을 삼상(三相)이라고 부른다. 이 용어는 세친(世親)이 말년에 저술한 <유식삼십
      송>의 제2송의 후반부를 이루고 있는 “먼저(초능변식인 제8식에 대해 말하자면), 아뢰야식(阿賴耶識)이
      고 이숙식이며 일체종자식이다.(初阿賴耶識 異熟一切種)” 라는시구에서 ‘아뢰야식(阿賴耶識)’이라는
      낱말을 자상(自相)에, ‘이숙식(異熟識)’이라는 낱말을 과상(果相)에, ‘일체종자식(一切種子識)’이라는 낱말
      을 인상(因相)에 배대하여 성립된 전통적인 불교 용어이다.
      1) 자상(自相) : 아뢰야식의 저체에 대한 자성(自性)과 성능(性能)을 말하며, 자상은 이 식의 총체(總體)를
          의미한다. 유식론에 의하면 자상은 총체이고 과상과 인상은 별체(別體)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자상
          은 중생들의 선업과 악업에 의하여 과보를 받는 과상의  뜻도 가지고 있고, 또 중생들이 지은 선업과
          악업의 업인(業因)을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의 뜻도 있다.
          이와 같이 볼 때 아뢰야식의 자상은 과상과 인상의 내용을 가지고 자체(自體)를 삼는 것이다. 다시 말
          하면 과상과 인상을 떠나서 따로 자상을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2) 과상(果相) : 과상(果相)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결과(果)적 측면(相)’으로 ‘결과면에서 바라본 아뢰야
          식’  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결과(果)’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7전식 의 활동에 따라 훈습되어
          아뢰야식 안에서 생성 또는 증장되는 선업과 악업의 종자를 말한다. 다른 하나는 이렇게 생성 또는 증
          장된, 아뢰야식 안에 보관된 선업과 악업의 종자들 중 세력이 강한 것에 의하여 이숙과(異熟果: 윤회하
          여 태어날 때 받는 신체와 태어나는 세계 등의 과보)가 결정되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제8아뢰야식이 과보를 받는 결과와 모습을 뜻한다.
      3) 인상(因相) : 아뢰야식이 모든 업력(業力)을 보존하고 있으며 동시에 만물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는 내용을 말한다.
            인상(因相)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원인(因)적 측면(相)’으로 ‘원인 면에서 바라본
            아뢰야식’을 의미한다. 인상은 아뢰야식이 유위, 무위, 유루, 무루의 색(色:물질)과
            심(心:정신)의 일체의 종자를 모두 유실(遺失: 부주의로 잃어버림)없이 보존하고 있다 는 측면을 뜻한
            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만법이 생기하는 원인(因)이 된다는 점에서 아뢰야식의 이러한 측면을 인상
            (因相:원인으로서의 측면)이라고 한다. 
            인상(因相)의 관점에서 아뢰야식을 일체종식(一切種識)이라고도 부른다. 일체종식은 유정이 평소에
            몸과 입과 뜻으로 행하는 모든 행위 즉 신(身). 구(口). 의(意)의 3업(三業)은 그냥 소멸되는 것이 아니
            라 반드시 아뢰야식에 훈습을 일으켜, 반드시 장래의 결과를 불러 올 해당되는 종자가 아뢰야식 내에
            서 생성되거나 증장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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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峰(임외석) (203.♡.127.34) 2018-03-14 (수) 09:29
    이번에는 어려운 주제를 공부하게 되었군요!
    자료 잘 받았습니다. 임외석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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