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좁아진 어깨가 안쓰러워서
불편해 보이는 걸음거리가 싫어서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 알 듯한데
긴 한숨 내쉬며
가만히 어깨에 손 얹고 감싸며 말한다
'' 이 모습으로 5년만 머물러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자식!!!
저녁노을이 이렇게 멋진 줄 알면서
김상규(39.♡.41.155)2016-03-21 (월) 06:54
서울에서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인천의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석양빛과 지는 해의 둥글함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전체의 배경과 지는 해의 어울림이 좋았습니다만
사진 속에 누가 혹은 필자가 등장(登場) 했다면
더욱 낭만( 浪漫 : Romantic)적이었을 것입니다.
시적인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만산 김 상 규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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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심(124.♡.26.46)2016-03-21 (월) 10:58
지난주말 오후
막내아들 내외와
해수욕장에서 조금 벗어난
언덕이 있는 조개구이 집에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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