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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갈 때도 보았네. 그 산딸기.

    글쓴이 : 김진덕  (121.♡.143.57) 날짜 : 2010-07-05 (월) 18:55 조회 : 2313




    날씨가 참 덥네요.

    아래는 고은 시인의 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본 그 꽃>이라는 시로 인해
    떠올린 단상입니다.


    이 글이 더위가 조금이리도 가시게 읽히면 겠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위에 제 이름 아래에 있는 다운로드 1,2를 클릭하시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正悟) 조한정 (211.♡.194.192) 2010-07-05 (월) 21:04
      올라갈때 보았던

    그 산딸기

    내려올때 못 봤네...


    (귓속말)

    " 내가 따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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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220.♡.206.243) 2010-07-05 (월) 22:01
      올라갈때도 못본척
    내려올때도 못본척
    아! 몰래 본 산딸기.
    가슴으로 보고
    심장을 적신 그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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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해심 (222.♡.153.99) 2010-07-06 (화) 00:27
     
    그맛,
    빛깔, 하면... 떠오르는
    얼굴하나,

    ~~~ 염혜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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