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중국 돕기 성원 답지
한달 새 1억7천여만원 ‘모연’
지난달 발생한 미얀마 사이클론과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모연에 불자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국제팀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모금된 성금 총액은 1억7728만8470원으로, 250여 사찰과 개인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양산 통도사가 중국 이재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고, 홍법문화복지법인에서도 미얀마 피해복구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조계종 원로의원 스님들도 1150만원을 후원했다. 또 의성 고운사와 속초 신흥사가 각각 10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구례 화엄사가 690만원을, 청도 운문사가 512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원로의원 동춘스님도 500만원을 지원했고, 서울 호압사와 양양 낙산사가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의 불자가 250만원을 보내왔으며, 불자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고두심 씨도 200만원을 전해왔다.
사회부장 세영스님은 “미얀마, 중국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불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오는 30일까지 성금모연을 진행한 후 피해지역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성금 모금 동참자 및 단체 명단(6월12일 현재, 무순).
△통도사(미얀마) 3천만원 △홍법문화복지법인(중국) 2천만원 △원로의원일동(미얀마) 1150만원 △고운사 1천만원 △신흥사 1천만원 △화엄사 690만원 △운문사 512만원 △동춘스님 5백만원 △호압사 3백만원 △봉림사.천룡사.법륭사 3백만원 △낙산사 3백만원 △무기명 250만원 △봉녕사 206만1천원 △고두심 2백만원 △삼성암 2백만원 △김화진 2백만원 △의정부용현사신도일동 2백만원 △대전관음사 150만원 △군종교구(미얀마) 137만원 △강화백련사 126만5천원 △법수선원 123만1천원 △옥수동미타사 120만원 △합천용흥사 107만5470원 △영화사 1백만원 △개운사 1백만원 △박태화 1백만원 △호국지장사(미얀마) 1백만원 △약수사 1백만원 △종로대각사 1백만원 △옥천암 정범스님 1백만원 △여의도포교원 현진스님(미얀마) 1백만원 △방생법회이근호거사 1백만원 △뉴욕한마음혜봉스님 1백만원 △총무원부.실장스님 1백만원 △부산영도영화사 1백만원 △현진스님 1백만원 △승현산업 1백만원 △승가사 1백만원 △팔정수행회 1백만원 △영주시봉축 1백만원 △강혜운종로소 1백만원 △봉운사 1백만원 △심복사 1백만원 △완주송광사 1백만원 △화성신흥사 1백만원 △대덕암신도회일동 80만원 △법융사 신도일동 66만원 △정방사 60만원 △최덕용 60만원 △윤순한보은사 56만5천원 △강화청련사 52만5천원 △보문동미타사 50만원 △이희섭 50만원 △남양주영선사(미얀마) 50만원 △고양법화사 50만원 △옥정사초삼 50만원 △포항관음사 50만원 △영축사 50만원 △보각사(중국) 50만원 △보각사(미얀마) 50만원 △이경숙장원사 50만원 △고관사 50만원 △금장사(미얀마) 50만원 △와암사 50만원 △안성청룡사 50만원 △설영진 50만원 △청광사 50만원 △참좋은우리절 41만3천원 △각연사 지명스님 30만원 △부산정원사 30만원 △광명선원 30만원 △반야사 30만원 △월악덕주사미 30만원 △강릉보현사 30만원 △법화사 30만원 △지장사 30만원 △상운사 30만원 △중대암 도연스님 30만원 △사천소림사 30만원 △용인용담사 30만원 △광주성불사 25만3100원 △세심사 22만2천원 △이승연 20만원 △김선엽 20만원 △홍대기 20만원 △신현숙 20만원 △양기석(유리) 20만원 △죽림정사 20만원 △전정애 20만원 △김화일 20만원 △반야사 20만원 △이열치 20만원 △청안사 20만원 △유지재단 20만원 △문경성불사 20만원 △박봉순 20만원 △군산성불사 17만4900원 △임명희 10만원 △박정덕 10만원 △전경란 10만원 △문정애 10만원 △오태현 10만원 △조자비광보살님(미얀마) 10만원 △월명사 10만원 △원영사 10만원 △관음정사 10만원 △학수스님 10만원 △안효진 10만원 △남옥남 10만원 △한임경 10만원 △임이자 10만원 △정현주 10만원 △손영희 10만원 △권혁봉 10만원 △따뜻한마음들 10만원 △신림동덕산정사(미얀마) 10만원 △신희섭 10만원 △목동중앙부동산 10만원 △신정호 10만원 △원영스님 10만원 △영혜사 10만원 △자명사 10만원 △등오스님 10만원 △금련암 10만원 △장정순 10만원 △백숙향 10만원 △서현욱 10만원 △반야사 10만원 △곽봉조 10만원 △금정사 황용스님 10만원 △진주용안사 10만원 △모운사주지 10만원 △반야정사 10만원 △월성사 상덕스님 10만원 △극락사 10만원 △이정남 10만원 △오인숙 10만원 △용인용담사 10만원 △무명인 10만원 △장정완 10만원 △임유비 10만원 △민복수 10만원 △이우승 10만원 △경연스님 10만원 △일화스님 10만원 △하선자 10만원 △김원택 10만원 △곽명희 10만원 △박채순 10만원 △강무진 10만원 △김대희 10만원 △박옥자 10만원 △이미순 10만원 △허관 7만원 △김장덕 6만원 △심문섭 6만원 △제주보살아들(미얀마) 5만원 △박후미 5만원 △최문자 5만원 △노정환 5만원 △안효진 5만원 △이순조 5만원 △이재도 5만원 △이명철 5만원 △조미란 5만원 △송은순 5만원 △문창준(미얀마) 5만원 △이정석 5만원 △혜심스님 5만원 △윤병국 5만원 △최종희 5만원 △정재설 5만원 △진영스님 5만원 △견성암 도성스님 5만원 △이은목 5만원 △김수경 5만원 △하은자 5만원 △이경숙 5만원 △구경숙 5만원 △김복남 5만원 △이윤근 5만원 △광덕사 5만원 △허영희 5만원 △규남케미칼 5만원 △강민수 5만원 △제주보살딸(미얀마) 3만원 △김준성 3만원 △최문석 3만원 △고복화 3만원 △최영숙 3만원 △안효신(미얀마) 3만원 △미얀마 3만원 △서종구 3만원 △이종숙 3만원 △조순옥 3만원 △조정희 3만원 △김성덕 3만원 △강정자 3만원 △장계옥 3만원 △유지인 3만원 △박상구 3만원 △박원재 3만원 △이문해 3만원 △금성사 3만원 △신순화 3만원 △이주영 3만원 △여래사 3만원 △조동욱 3만원 △신효성 3만원 △백병표 2만원 △미얀마성금 2만원 △박행자 2만원 △이연미 2만원 △박대련 2만원 △김동숙 2만원 △천은사의성단 2만원 △오은실 2만원 △이충남 2만원 △홍명표 1만원 △신석준 1만원 △최찬영 1만원 △김억권 1만원 △박한훈 1만원 △윤서진 1만원 △김미정 1만원 △박정원 1만원 △이수익 1만원 △박건주 1만원 △백승대 1만원 △김승하 1만원 △백명재 1만원 △이재연 1만원 △김경아 1만원 △김정숙 1만원 △이기화 1만원 △유경남 1만원 △남광스님 1만원 △박영권 1만원 △이청자 5천원 △이은경 5천원 △이재륜 3천원 합계 : 1억7728만8470원
[불교신문 2436호/ 6월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