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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축하의 건

    글쓴이 : 김상규  (222.♡.24.58) 날짜 : 2008-04-22 (화) 20:25 조회 : 1704
    삼보에 귀의 하옵고.

    법수선원 신도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법수법보 제72호에 게재 한바 있습니다만, 현재 법수법보의 제작을 맡고있는

    편집위원(편집위원장 김진덕 . 편집위원 구명숙) 두 사람이 아래와 같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신도님들께서 참석 축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1. 일 자 : 2008년 4월27일(음3월22일:일요일)

    2. 시 간 : 낮 12시 30분

    3. 장 소 : 프라하 웨딩홀 1층 비너스 홀
                (서울 강동구 천호동 565번지 전화: 02)482-3700
                                 
                                                  2008년 4월22일
                                        법수선원 상조회  상조단장 일월심

    高峰(임외석) (125.♡.64.160) 2008-04-22 (화) 21:26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법수)마당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래서 둘이는 결혼뿐이래요”

    그 유명한 ‘갑돌이와 갑순이’라는 노래 가사(마을, 그러나, 마음)를 제멋대로 고쳐보았습니다(시대의 흐름에 따라 결혼관도 바뀌었으니 가사내용도 이렇게 바뀌어야 할 것 같은데).


    진심과 덕을 갖춘 김진덕 거사와

    사람 목숨을 구해주는 구명숙 보살이라!

    참으로 절묘한 궁합이 아닌가!



    법수선원의 얼굴

    두 청신남과 청신녀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그리고 파뿌리 같은 흰머리 염색하면서까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P.S. 명예회장님 함자도 오랜만에 마당에 올라오셨습니다.
    거의 매일 학교에서 뵙지만, 법수마당에서 뵙기는 쉽지 않군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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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58.♡.107.83) 2008-04-22 (화) 22:03
      제멋대로... 참으로 좋은말씀입니다.

    임외석부회장님~ 만약에 네멋대로
    하였다면 욕하셨겠죠~?! ㅎㅎㅎ

    내가 하는것은 제멋대로...
    네가 하는것은 네멋대로....ㅋ

    진덕 청신남과 명숙 청신녀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꼭 참석할겁니다.

    곧을직한 너의몸이 어려운세상을
    서로 의지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름답고 행복을 꿈꾸면서 보금자리
    잘 만들어 가십시요.

    그런 두분 다시금 나하고 둘이되어
    법물절에서 또 한번의 약속으로
    이어갈렵니다.......

    법물절도 나랑 둘이서 ......

    정오 조한정 합장 _()()_


    ※ 법수선원에서 제 차량을 이용하여
    모시고 갈려고 합니다. 제게 기회를
    주실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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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221.♡.210.55) 2008-04-22 (화) 23:31
      축!! 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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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峰(임외석) (125.♡.64.160) 2008-04-23 (수) 00:02
      봉고! 봉고로

    추카! 추카하러 갑니다.

    *첨언: 결혼식 올려도 자주 나오실거죠?
    왜 이런 질문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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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규 (222.♡.24.58) 2008-04-23 (수) 08:27
      요즈음 젊은이나 나이 많은 청년이나 법수마당에
    있는 글을 보면 표현도 아름답고, 표기도 재미있고,
    임부회장님의 글 첨언에, 그얼쎄다 잠이 부족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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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심 (124.♡.26.30) 2008-04-23 (수) 08:47
      부처님 품 안에서 맺어진 두 사람의 결혼
    많이 많이 축하해요!

    예비 신랑 신부님!
    엔젠가 이야기 했던 축가
    미리 부를께요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답고 감미로운 찬불가로,

    "당신의 따스한 눈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천만가지 근심 걱정 모두 사라집니다.

    포근한 당신 가슴에 이 몸 안겨 들어가면 
    극락정토 연화세계 여긴듯 싶습니다"

    당신의 미소 하나만 있어도
    영생을 맞길수 있답니다.

    순수하고 고운 향기 느껴지는 선남 선녀여,
    행복하게 잘 살아요,지금의 예쁜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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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盡峰(김상재) (222.♡.225.48) 2008-04-23 (수) 09:57
      추카,,추카...!
    드뎌 결혼하시는군요...

    오래 준비하신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셔요..

    근데, 신혼여행도 산으로 가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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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수 (122.♡.85.130) 2008-04-24 (목) 10:55
      법수선원 경사입다. 부처님 가피가 합게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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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숙 (124.♡.100.110) 2008-04-24 (목) 19:01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자리의 소개, 축하의 말씀,
    참으로 절묘한 해석, 사진...
    몸둘바는 모르겠지만요,
    감사의 마음은 점점 더 커집니다~

    천진동자불의 미소
    (법수법당,마당에 계신분들)
    뵈러 더 자주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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