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2번이나 갔었지만, 그때마다 공교롭게도 해외전시 중이어서 뵙지 못했던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지난해 말에, 혹한을 뚫고 삼고초려끝에 가서 드디어 찾아 뵈었습니다.
독실에 홀로 모셔져 있었는데, 생각보다 컸고, 실물과 사진의 느낌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났습니다.
마침 관람객도 적어서 홀로 천수대비주를 경건하게 외고 왔습니다.
아직 못뵌 분들은 한 번 시간내어 가보셔요..
(깜박있고 카메라를 못챙겼는데, 인터넷서 찾아 올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