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에 귀의 하옵고.
법수선원 새 임원진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법수선원은 1973년에 개원되어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인연이 오가며 불연을 맺고 불과를 이루어온
훌륭한 도량이라고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창시자이신 큰스님(활산 성수스님)으로부터
역대 주지스님들께서 보이지 않은 많은 노력과 많은 신도님들께서
법수선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심이 돈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디든지 많은 사람들의 모임(會)에는 조직이 있고 그 조직 속에는
조직을 운영해 나갈 임원(幹部)들이 필히 있게 마련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2007년도의 법수선원신도회의
정기총회가 2008년도 1월8일에 있었습니다.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신도회 회장(윤신효:용담거사)님께
진심으로 모든 신도님의 이름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이 선출된 임원님들과 그리고 유임된 임원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회장대행으로
수고하신 박수만 거사님과 일심화 보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8년(불기2552년) 1월29일
법수선원 신도회
명예회장 김 상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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