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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산수 ( 示山水 )

    글쓴이 : 조한정(正悟)  (58.♡.107.83) 날짜 : 2008-03-08 (토) 14:30 조회 : 1063






    <>< 주지스님 글 인용 퍼옴 >>

    三般見解

    노승(老僧)이 일찍이 어려서 산을 보면,
    산은 산으로 물은 물로 보였다.

    뒷날 득도를 위한 입처(入處)의 경지에서 산을 보니,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 쉴 곳을 얻어 전처럼 산을 보니,
    단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이 삼반견해가 같은 것이냐? 다른 것이냐?


    -청원유신(靑原惟信)-

    조한정(正悟) (58.♡.107.83) 2008-03-08 (토) 18:08
      성수 큰스님의 친필 도자기를
    신도회 회장님의 보시로 큰스님 생신일
    즈음에 받아지니게 되었습니다.

    감사를드리면서 오늘 인사도 못드리고
    법물절을 나와서 또한 죄송합니다.

    6시 회의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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