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21일 기도입제를 하게되었고
중간에 수능100일기도 입제,
7일 백중기도 입제.
기도에 대한 신념이 없었기에
확고한 발심이 안된 상태에서...
그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법당풍경
스님의 목탁에,독경에 맞춰 딱딱딱딱....
불협화음이지만 각자의 염원으로 화음을 찾아갑니다
일심으로..일념으로..무아로 무아로...
4천7백만 국민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듯
어느새 법당안의 화음은
화엄의 세계로 펼쳐집니다
더 높이..더 넓게..더 멀리..더 깊게..
그렇게 시작은 미미했지만
마치고 나니 뿌듯합니다.
기도에대한 의구심에서 석연득해탈된 기분입니다
주지스님,기도스님 고맙습니다
항상 그모습 그마음으로 계셔주시던 보살님들,
공양간 보살님들 감사하구요
정덕봉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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