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오래 전에 어디선가 천수경이 위경이라는 이상한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불교에 대한 이해가 일천했던 때이라, 나도 모르게 선입견이 단단히 배겨있었나 봅니다.
물론 이것은 사실이 아님을 지금은 잘 알고 있고, 그 경전의 구성이 매우 정치하고 뛰어남을 어렴풋이나마 느끼는 중입니다.
혜국스님의 천수경만 몇 번 읽어 봤었는데, 워낙 알기 쉽게 법문하시다 보니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그 뭔가가 잘 풀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에 우연히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이 있음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서의 천수경 신행관행이 삼국시대부터 유래했음을 알고 무척 놀랬었습니다.
어느 불자님의 노고로 한글문서로 작성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군데군데 오탈자와 띄어쓰기의 오류가 눈에 많이 띄지만, 섣불리 고칠수는 없어 조심스런 마음으로 그대로 첨부파일로 올려봅니다.
혹시, 천수경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여 신심을 증장하는 법우님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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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