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 108 성지순례의 건 普 觀(보관)

'흥국사'는 신라 문무왕 원년(661년)에 원효대사가 북한산 원효암에서 수행하던 중 ,북서쪽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산을 내려와 이곳에 이르게 되었고.
흥국사 약사전(高陽 興國寺 藥師殿)은 1985년 6월 28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57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약사전은 흥국사의 주불전이다. 흥국사는 신라 문무왕 1년(661) 원효대사가 절을 짓고
 흥서라고 이름했다. 조선 숙종 12년(1686) 절을 다시 지었고, 조선 영조 46년(1770년)에는
 이 절의 약사불이 나라를 흥하게 한다고 하여 절 이름을 흥국사로 고치고 약사전을 보다
크게 짓게 하고 궁궐의 상궁들이 번갈아 머무르면서 선학을 공부하도록 허락했다.
 현존하는 약사전의 현판은 영조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또 '수국사'는 시내 은평구 갈현동에 있는 절이다. 원래 평범한 절이었으나 1992년
 재건축 이후 사찰 전체가 금박으로 씌워진 황금사찰이 되었다.
그리고 수국사는 세조대왕의 큰 아들인 의경세자(懿敬世子)가 20세의 나이로 요절하자
 덕종으로 추존하고 넋을 위로하고자 1459년(세조 5)에 그의 능 근처에
 정인사(正因寺)를 창건하였다. 이후 사찰을 현재의 장소로 옮겨 짓고
수국사(守國寺)로 개명하여 왕실을 안녕과 수복을 축원하는 원찰(願刹)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소장 문화재로는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다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가는 곳은 가까우면서도
순례지로서 잘 정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고요

첨언하고자 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가깝습니다.
혹시 출발시간을 조정이 가능하신지요.
참석 도반님들께서 시간 조정이 필요하시면 코멘트 해주시기
바랍니다. 좀 늦추는 것도 좋을 것 같는데요 의견을... 모두 한 말씀 해주세요.

이번 법수 108 순례팀의 순례는 순례일정 7일전
회비를 완납한 자에 한하며
그 인원이 확정되면 그때 세부적인 계획을 잡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일정에 출발시간을 공표해 주세요.
수정이 없으면 정한 시간에 출발이 되어야 되겠죠.
법수 홈피의 공지사항이기 때문입니다.

12월은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는 달입니다.
 이번 달의 사찰순례에 대하여 많은 좋은 의견들이
 올려져 있습니다만 여러가지를 종합하여 확정짓고자 합니다.
의견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회장님을 대신하여 드립니다.
당초 게시자로서 올리게 되었음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8팀 회장님의 컴에서 이상이 있으서 올립니다.)

확정사항

1. 당초계획한 바와 같이 2사찰을 순례한다.(현지 상황 봐 가면서 조정한다.)
2. 출발시간은 지장재일예불 끝나고 공양간에서 공양후 바로 출발한다.
    (시간정하지 않음은 지장재일 참석을 요함임, 회원님께서는 보통 6시, 7시 순례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모두 지장재일 참석 건의 합니다.)
3. 출발차량은 자가용으로 한다.
4. 당일 순례를 마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금년도 마무리 행사를 한다.
5. 기타 건설적인 이야기는 현지에서 조정한다.

상기 확정사항에 대하여 넓은 아량으로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12월 5일
법수 108팀 회장  보관  합장
                회원  만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