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 이 땅에 오신지 2553년,
부처님 오심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등불 밝혀, 봉축하옵니다.
생로병사의 고통과 번뇌를 몸소 해결하시어,
뭇 생명, 두루 편안하라고 길 밝혀 주신 부처님!
오늘 저희들이 무명, 번뇌에서 벗어나고자 지극한 마음으로
등불 밝히옵니다. 저희 마음마다 간절한 서원을 들어주시고,
지혜의 등불 환하게 밝혀, 이 국토가 밝고 청청하여, 이웃과 함께 웃는,
아름다운 세상이기를 발원하옵니다.
물질문명과 황금만능주의로만 치달아. 피폐해져 죽어가는 정신,
그 혼을 다시살려, 이땅, 이 지구, 불국정토를 단합된 佛心으로
보호 해야 할 의무를 다하게 하소서!
저희 모두에게 부처님 본래의 성품이 있는 줄 압니다.
그 성품 무한능력의 힘을 능동적으로 발휘하여, 온누리 상생하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가게 하시옵소서!
거룩하고, 찬란한, 자비의 빛이시여!
우리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등불 밝혀, 대자비의 부처님, 오심을
봉축하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_()_ _()_ _()_
2009년 4월 28일 법해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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