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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글 한토막...(펌)

글쓴이 : 진봉(김상재) (121.♡.33.213) 날짜 : 2009-09-16 (수) 10:51 조회 : 1523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도
고집이 있기에
웅덩이에 갇히고

옳고 그릇됨에
분별이 강하면
바람처럼
풍파를 이르킨다.

바라보되
봄볕처럼 따스하고
흐르되 시계처럼
현재를 가르키라.

..........(오랜만에 방문한 정곡스님의 홈피에서 옮겨봤습니다)

법해심 (211.♡.31.79)

2009-09-17 (목) 14:32

웅덩이 물이 고집이라.....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머리가 지끈아파서, 겁이 벌컥나
콩나물국 끊여 먹고 땀을 쭈~~~욱
흘렸습니다.

신종,플루때문에 사회분위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보살님들과 도반님들, 스님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마음으로 빕니다.

허정스님의 강의 동참 할려고
노력합니다.
진봉거사님! 화이팅!!!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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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해심 (211.♡.31.79)

2009-09-19 (토) 07:17

진봉거사니~~~임!!!
ㅠㅠㅠ ...... 너무하시네유.

쨘>>>! 하고,

한번, 부딪혀 주실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허접해서 안타까우실줄
압니다.
매를 들어 때려주시기라도 하시면 .....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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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 (220.♡.206.242)

2009-09-19 (토) 15:47

짠짠짜라라라라라라짠짠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 후원에서 언듯 보이시드니 잘 들어 가셨남요? 법해심님 대신 짠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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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해심 (211.♡.31.79)

2009-09-20 (일) 12:42

ㅋㅋㅋㅎㅎ... 호수가 너무 고요한 것 같아서,
좋은 님과 예쁜돌로 퐁~퐁~ 퐁~
수제비를 띄우고 싶은 마음에 .....

< 대신짠>???!!!
무인도에까지 배달 온 자장면맛입니다.
고맙고 또, 감사 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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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 (220.♡.206.242)

2009-09-22 (화) 03:13

나는 여태 정목스님홈에서 퍼왔다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정곡사 홈에서 퍼오셨다는 말씀이군요,,,
흠,,, 진담스님, 글 많이 늘으셨네요,,,농담아니고 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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