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였던가.
선원의 후원뜰에서 햇살을 즐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런데 진덕씨 왜 아직도 집들이 안해?'라는 말씀에 그만.....~~
진작에 집들이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특히나 요리솜씨가 여의치 않아서^^
그동안, 제가 실험대상이 되어 업그레이드 할려고는 했는데,
여전히 마뜩치 않습니다..고백합니다.~~~
그런만큼, 그냥 늦가을 제2외곽 순환도로따라 드라이브하다가 마춤한곳에 들러
잠깐 쉰다는 생각으로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법수선원은 저희에게도 참 소중한 곳입니다.
결혼하기 전의 모습도 지켜보아 주시고,
결혼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마음을 잊지못합니다.
그리고.
정지용시인의 싯구마냥,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이' 사는 모습을 보러
귀한 시간을 내셔서 와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모시는 날 : 11월 8일 (일요일) 오후 임원회의 끝나고...
오시는 방법:
선원에서 세곡사거리를 지나 복정IC에서 제2외곽도로를 타다가
의정부 IC에서 빠져 서울쪽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서울쪽의 간판은 수락산역. 마들역으로 계속 직진입니다.
마들역 주변에는 주공아파트들이 양쪽으로 병립하여 있고,
저희사는 곳은 9단지 923동 1105호입니다.
선원에서 넉넉잡아 3~40분 걸립니다.
주소: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923동 1105호
전화 : 명봉 김진덕 019-398-1501
염혜지 구명숙 010-8907-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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