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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과 바람과  활활 타오르며 춤추는  불빛,

리듬과 율동,  예쁜님 함께 즐겼습니다.

달님보다 아름다우신 만해심보살님!!! 

멀리서나마 절하옵니다.


아 ~~~

님아 !

별님아 !!!

그 두터운 구름, 천둥번개로  치시어,

그대 님,

모습

보이시려,  얼마나 애태우셨습니까?

시야를 가리우는  구름일랑,

모두, 걷어 내시어 .....

반짝반짝  웃으시니, 마이마이 무척

고마븟습니더.

여러님, 모두의 수고!!!

마음모아 합장하옵고,

이번비, 다른지역의  피해주민들 속히 극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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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월 십삼일  화정사  연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