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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게시물 2,459건, 최근 0 건
       

    숲

    글쓴이 : 법륜화  (125.♡.81.171) 날짜 : 2011-06-09 (목) 22:54 조회 : 1711
                  숲


      나뭇가지에 가득한
      연초록 잎새들
     
      맑고 향기로운 바람이
      흘러드는 곳

      이름 없는 새들이
      다투어 지저귀네
     
      숲 숲 숲 ...

      소리 없이 내려앉는
      낮은 햇살
                (2011.6.9)

    * 도심 속에 있는 숲 속 사찰! 법수선원! 언제나 숲향이 그윽한 곳!
      늘 소중하고 감사한 저의 원찰이지요^^
     
      초하루 신중기도, 지장재일 합동천도재, 하안거 100일기도, 삼하결제...
      지금 이 순간에도 기도 정진이 이어지고 있는 보림도량!

      법수선원을 홍보합니다 ~~~ ^^!
      물론 자발적이구요ㅎㅎ _()_
     
               

     
     
     



    둔봉 (183.♡.140.26) 2011-06-10 (금) 18:02
      ,,,,,,,,,,,각


    빠박머리에 가득한
    칠통 번뇌들

    검고 탁한 생각이
    넘쳐나는 곳

    알 수 없는 갈애가
    다투어 솟아나네

    覺 覺 覺 ...

    뜬금없이 다가온
    밝은 광명
    ,,,,,,,,,,(20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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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화 (125.♡.81.171) 2011-06-10 (금) 21:00
        ^___^* 

    언제나 감사드리옵니다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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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화 (125.♡.81.171) 2011-06-10 (금) 22:40
      떠오르는 선시 하나 더 올립니다 우와^^ 한자 찍기가 장난이 아녀요^^

    百尺竿頭不動人  백척간두에서 동요치 않는 사람
    雖然得入未爲眞  비록 한 경지를 얻었다해도 아직 멀었네
    百尺竿頭進一步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十方世界是全身  시방세계가 온통  내 몸 되리라

    * 자비로우신 가르침에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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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183.♡.140.26) 2011-06-10 (금) 23:39
        맛 있는 홍시가 있어 하나 올립니다 우와^^ 한자 찍기가 장난이라서 안 찍어요.^^

    백척간두에서 동요하는 사람
    비록 한 경지도 없으나 걱정 않네
    백척간두에서 바로 돌아 내려와서는
    시방세계가 원래 내 몸이었음을 알았네

    * 무자비한 멘토링에도 늘 감사를 하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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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正悟)조한… (211.♡.194.192) 2011-06-11 (토) 12:32
      우 하하하하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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