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108사 순례결과(사진)

  바쁜 일이 있어서 사진앨범을 이제 올렸습니다. _()_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날 따라 때아닌 눈이 와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본자연 보살님의 진급과
정각거사님의 동탑훈장을
받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축하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사진 잘 보았습니다. -()-

  눈 내리는 4월 하순!

북부 강원이 아닌 대구에서 일을 믿으시나요
우리는 소원성취 제일 갓바위 부처님을 뵙기위해
일정이 잡힌 이후 몸과 마음을 하나같이 깨끗이하고
어서 뵈옵기를 기다리던 그날
하늘은 진부한 티를 털어버리기 위해 부슬비를
뿌리고, 108사 순례단은 촉촉히 젖어 내리는
이슬비를 가슴으로 받으며 11인승 벤츠에 몸을
싣고 고~오 !
차창 너머로 부슬비가 하얀 눈으로 변하자 눈이 눈을
의심하며 어~ 4월에 눈이오네.
이건 필경 좋은 조짐이여 108사 순례단이 가는 길에~
동화사에 들러 갓바위 오르는 길목에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광경들, 색색 연등위에 소복히 내려앉은
백색의 향연들이 한 눈에 펼쳐졌다. 
이건 필경 갓바위 부처님이 우리 일행은 반기는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었다.
팔공산을 오르는 우리 일행들 입에서 하얀 눈같은
입김들이 피어 오르고 있었고, 얼굴에는 환희심이
가득차 있었고 서로를 바라보며 만족하는 의미있는
웃음들이 가득 피어나고 있었다.
와! 4월의 오늘 대박!!

108사 순례단에서 좋은 일들이
정각 거사님이 살아오는 동안 국익를 위한 노력들이
개인으로서 큰 영광스러운 동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상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축하드리며
또한, 본자연 보살님도 직장에서 좋은 일이 있어
다들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이 글이 진부하게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이만 줄이고

108사 회장님, 사진이 한 눈에 쏘옥 들어오도록 편집을
정말 잘하셨고 포토를 위해 애쓰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8사 순례단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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