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108사 순례결과(사진)

  어김없이 매달 떠나는 108사 순례팀
오늘 1박2일(2013년 6월 22~ 23일)의
제19차108사 순례는 이번으로 꼭 60개 사찰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올려져 있는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제 108사 순례팀은 앞으로 48개 사찰이 남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 지나갔습니다.

이번의 108사 순례는
첫날일정, 등명 낙가사, 삼화사, 불영사에서 108배를
잘 마쳤습니다.
삼화사(주지스님과의 만남)에서 일정을 마치고 늦은 시간
점심은 더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당일 저녁은 본자연 보살님의
별장 뜰에서의 만찬은 자연 그대로였습니다.
하루 전 하지를 보낸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집 앞 텃논에도 밤이 찾아오면서 도시에선
들을 수 없는 추억의 소리, 개구리 울음소리는
밤하늘의 정적을 깨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새벽의 힘찬 닭 울음소리와 함께
우리 일행은 잠에서 깨어났고, 덕구온천에서의
온천욕은 우리들의 피로한 몸을 한층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별장에서의 아침 식사는 매우 좋았습니다.
여기에는 수고한 분들이 있어서니
바로 보살님들의 덕택이였습니다.
보살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남은 일정 청량사와 봉정사를 끝으로
잘 마무리 하게 된 것은 회장님과 모든 팀원의
덕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만산  김 상 규 합장

  제19차 108사 순례팀에 특별히 두각(頭角)을
나타낸 팀원이 있어서니,
현재 법수선원 운영위원(運營委員)이면서
감사(監事)이시고, 108사 순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진행위원(進行委員)으로
수고하시는 김인(정천)거사님!

김인 감사님은 지금 시행하고 있는 108사 순례를
할 수 있도록 처음 발상(發想)한 한 사람이기도
하다.

김 감사는 이번 108사 순례에 사전 참석할 것으로
신청을 했습니다만, 회사업무관계로 토요일(첫날)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순례의 의욕은 대단하여 관심을 놓치지 않았고,
토요일에 모두 업무를 마치고 심야버스로 안동까지
와서 찜질방에서 밤을 지새우게 되었으니,
과히 관심의 정도가 얼마인지를 짐작할 만하였다.

아침(다음날) 새벽 5시 50분에 다음 순례코스인
청량산 청량사까지 미리 도착하여 108사 순례팀
일행들과 만나게 되었으니, 대단한 의욕과 관심으로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 일행 모두는 환호했습니다.

앞으로 108사 순례팀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진행위원 김상규 합장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수교 하였습니다.
사진감상도 잘 하였습니다 ... 정각 합장.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순례과정을 잘 정리해 놓으신 명장님의 댓글내용과 같이, 이번 행사에도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값진 순례길이 되었습니다.

108사 순례팀의 격려차 맛있는 중식을 제공해주신 주지스님, 훌륭한 별장에서 최상급 숙식을 제공해주신 본자연 보살님, 홀로 심야버스로 새벽같이 달려와 순례길에 동참하신 정천 거사님, 일정 내내 맛있는 간식제공과 식사준비에 정성을 다하신 세분(법연화, 길상화, 덕운화)의 보살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저희들에게 융숭한 대접으로 하룻밤을 묵게 해주신 본자연 보살님에게는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