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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별을 할 때...

글쓴이 : 正悟 조한정 (1.♡.81.235) 날짜 : 2013-11-13 (수) 21:41 조회 : 1100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탐하기 때문에 채워지는 것을

비워야 하면 탐하지 말 것을

비움도 채움도 탐으로 욕심이

채워지니 그도 비워야 한다요

채움이 남의 것이요

비움이 나의 것이니

오로지 나를 생각하소

오로지 나를 생각하소

그 동안 함께 해 주신 요놈(?)을
보내야 할 때입니다.

또 다른 주인으로 채움이 되고
나 또한 비움으로 다시금
나 자신을 보고 한번 씨~익
웃어 봅니다.

正悟 합장_()()_

正覺 황윤호 (14.♡.51.151)

2013-11-15 (금) 08:48

수천작위 인작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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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悟 조한정 (1.♡.81.235)

2013-11-15 (금) 10:38

분명 좋은 말씀 같은데
잘 몰라서 송구합니다.

" 수천작위 인작종지 "

어떤 뜻이 내포되었는지
알려주시면 좋을뜻 합니다.
ㅎㅎㅎ

正悟 조한정 合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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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영주 (211.♡.203.156)

2013-11-15 (금) 12:39

모감주 아니오? 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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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悟 조한정 (1.♡.81.235)

2013-11-15 (금) 18:46

아하 스님 !
모감주가 맡군요.

저도
모감주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지만
반질반질 모감주를 가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저의 채움보다는
저의 비움으로, 좋은사람에게 채워짐이
원리인것 같아요.

스님께서 제게 채워주셨고
스님께서 저에게 비우셨고
저도 따인에게 채워주고
저도 따인에게 비워줬죠.

채움과 비움이 둘이 아니라
수승한 인연에 젖어 웃어볼랍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성불 하세요

정오 조한정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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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영주 (211.♡.203.156)

2013-11-16 (토) 04:39

모감주 여러개 있으니,,,
수승한 인연 많이 맺으셔요
모감주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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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220.♡.181.2)

2013-11-25 (월) 14:40

정오 거사님 사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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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悟 조한정 (1.♡.81.235)

2013-11-29 (금) 18:06

현묵거사 사진이 어때서 보기에
딱 ~ 좋은 사진인데 ~ ♬

어디 어디 얘기해요.
멀어져 간 나 뿐이오.

영하(零下) ㄴㅏㄹ씨가 계속되니 건강 조심하시고
빙판길 미끄럼 조심하시고 겨울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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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悟 조한정 (1.♡.81.235)

2013-12-01 (일) 22:29

주인 찾아서 오늘도
굴러가요.
혼자서 가는 그길에
새롭게 달려가려 하네요.

모감주 하나 외로워
모감주 두울 반가워,

ㅎㅎㅎ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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