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108순례 사진앨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말 경치 좋습니다.
그날의 일기는 기가 막힙니다.
떠날 때 비는 서서히 이동하자마자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하여
현지에서는 청명한 날씨에 하늘은 얼마나 맑고, 산은 푸르든지
감탄했습니다.
특히 상고암의 전망대는 일품이었습니다.
사진도 날씨에 맞게 잘 찍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산 김 상 규 합장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 ^^

삼복더위 뿐이랴 엄동설한에도
법수 108순례는 한치의 주저함이 없이 나아갑니다.
법주사에서 상환암으로 상환암에서 상고암으로 그 길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길이었고 또한,
주변 풍경들이 너무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길이었습니다.
옛 조사들이 가던 길을 우리도 따라 갈 볼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한 마음을 갖게됩니다.

상고암의 전망대에서 문장대쪽을 바라본 그 날의 산수풍경은 비가 온 뒤의 맑고 투명함이 감탄을
자아내게하였고 전망대에서 문장대 반대편으로 보는 산수는 열두폭의 병풍에서 보는 것과 같은
산수화였습니다. 이 전망대가 속리산을 진가를 알려주는 제일 좋은 곳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산하면서 법주사 뒷 편의 상수원 저수지에서 임 교수님이 스케치한 사진은 아마 작품 중의 작품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수원 저수지에 비친 적송군락의 산과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물 속에 그대로 퐁당 들어가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수 108 순례 회원님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일정을 즐겁게 소화해 낸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을 찍어주시고 베스트 드라이브 해주시고 그리고 모든 분들이 함께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관 합장

108팀에게는 무엇보다 날씨가 많이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청명한 날씨는 산행에도 물론 좋지만, 사진촬영에도 더없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번 순례에서도 명장님 체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_()_

정각 거사님께서는 신발만 교체하시면 날아다니실 것 같습니다만... 이번 산행에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_()_

회장님께서는 가족행사와 중복되면서 바쁜 일정이었을 것입니다. 이번 여행기도 시를 읽듯 잘 감상하였습니다.
하산 중에 수원지에서 찍었던 사진은 방금 앨범에 추가하여 올려놓았습니다. _()_

법주사 상수원 소류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 사진 전문가들이
그곳으로 촬영하려 많이 갈까봐 걱정이네요.
상수원 보호구역이라서......

그렇네요!

그러나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보고 쉽게 들어갈 수는 없겠지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