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선원 홈페이지에 청년회를 위한 게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청년회의 활성화가 가시적으로 보이고 있어, 회장으로서가 아니라 신도회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사찰이라는 특수성이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불교가 대승불교로서의 성장 발전 속에 있고, 이제 불교는 세계인의 미래사회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21세기 인류의 대안이 되고 있으며, 이에 걸 맞는 교리, 사상이 바로 불교에 있다는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 지식인들은 불교에서 그 가르침과 해법을 찾았고, 또 찾아야 한다고 이미 단언하고 있습니다. 불교에 내일의 미래와 행복이 있다고 말입니다.
이제 청년회가 활성화가 된다면 법수선원의 꽃이요, 국민으로서의 정신건강과 정서함양, 또한 개인의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큰 스님의 법어와 주지스님의 법문 속에 무한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앞으로 청년회가 활성화 되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청년회가 명실 공히 성장 발전 될 수 있도록 신도회 산하 임원과 회장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미 주지스님께서 예언한바 있습니다.
서서히 다져나가는 저력을 보여 주기 바랍니다.
이번 초하루(2005년7월6일) 청년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불기 2549년(서기 2005년) 7월6일 수요일
신도회 회 장 김 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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