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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순이와 백비

    글쓴이 : 구명숙  (222.♡.12.100) 날짜 : 2005-12-08 (목) 16:51 조회 : 1053





    통순이의 몸이 온통 흙탕물로 가득합니다.

    냄새도 진동을 하는것이 아마도 거름 구덩이에 빠졌나 봅니다.

    사람은 코를 막는데

    새끼는 어미의 털을 혀로 핥아 줍니다.

    백비가 어렸을때는 어미가

    등을 잘근잘근 물어 사랑을 주더니

    지금은 다 큰 백비가 어미를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구명숙 (222.♡.12.100) 2005-12-08 (목) 16:53
      한참을 핥아 주었는데 아쉽게도 그 모습을 못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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