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높으신 스승님 사좌좌에 오르사
사자후를 합소서 감로법을 주소서
옛인연을 이어서 새 인연을 맺도록
대자비를 베푸사 법을 설하옵소서~~
'''''''''''''
법수선원 합창단이 청법가를 선창하시자
사부대중들의 소리도 모아모아졌습니다..
그 소리가 경건하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큰스님의 법문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내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나를 낳으신 부모님.....
............................
법문에 저도 모르게 눈이 뜨거워졌습니다.
지금 그 귀한 말씀들이 생각나지 않아 너무 안타깝지만
그 곳에서 그 시간에 한번만이라도 들을 수 있어 더 귀합니다~
사부대중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큰 스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어른이 아이에게 이르는 인생의 길이
댕기머리 곱게 딴 고운 아이의 입에서
구성진 창으로 흘러 나옵니다~~
마지막 인사는 부채든 손 다소곳이 모아
"우리 큰스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제자 스님의 소리 공양과.....
천년바위를 부르신 대중가수의 축하공연과...
한복 예쁘게 차려 입으신 법수선원 합창단원들의 소리공양은
흥과 함께 덩실 덩실 춤과 함께 법당안을 가득 매웠습니다~~
금일봉을 하사하시며 하신 큰스님의 말씀~
서울에서 온 법수선원 노래부른 놈(^^)들만 줘야 되~~~
하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