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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외출2

    글쓴이 : 일월심  (218.♡.210.99) 날짜 : 2006-05-01 (월) 15:26 조회 : 1105


    수계 받기위해 기다리고있는 장병들
    나중에는 통로와 행사장 바닥까지 빈틈이 없었어요
    그날 3000명의 장병에게 스님 열두분이 일일이 수계를 하시더군요
    작은것에도 열광하고 환호하던 어린장병들 집이 봉화라며 아줌마 보니까 엄마생각 난다는
    말이 귀에 걸립니다.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호가 있기를

    조한정(正悟) (211.♡.19.72) 2006-05-01 (월) 22:46
      ㅎ 예전에 제가 군대에서 수계식이 떠올라요. 지금 사용하는
    불명 정오(正悟)도 그때 받은것이죠. 고생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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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숙 (222.♡.12.100) 2006-05-02 (화) 16:43
      언제적엔 군복입으면 다 아저씨였는데...언제적부터는 군복입은 이들이 다 동생처럼 보였습니다...ㅋㅋㅋ...그렇게 보이기 시작할때부터는 정말로 제가 더 누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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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6-05-02 (화) 21:44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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