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에 귀의 하옵고
법수선원 신도님 그리고 신도회 임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물이 결실을 맺어가는 가을에 가정마다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그동안 법수선원 신도회는 많은 신도님들의 관심속에 맡은 소임에 따라 임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도회는 월마다 각 분야별로 더욱 활성화 되어 나가고 있는 것은 많은 임원여러분들의 노고와 노력에 의한 것으로 더 없이 기쁨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예로서 청년회의 활성화와 그리고 칠족회와 등산모임 등이 그 좋은 예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이번에 청년회 홈페이지 개설를 비롯, 전반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그 어느 홈페이지 보다 좋게 만들어 낸 임감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홈페이지의 제작에는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제작한 것에 대하여 우선 청년회뿐만 아니라 법수선원 신도님 여러분들의 기쁨이요, 나아가 법수선원의 한층 발전된 정보화의 진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법수선원은 여러 측면에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습니다만, 근자(近者)에 들어와서 운영위원회의에 임원여러분들의 참석이 대단히 저조해 왔든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임원으로 계시는 여러분들께서는 2001년도에 신도회의 재 발족과 더불어 오래동안 임원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별로 소임을 헌신적으로 수행하여 왔습니다만 임원여러분들의 참석 저조로 인하여 임원회의 위상이 많이 손상되었습니다. 개인별로 모두 사정이 있었겠습니다만 회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년말을 앞두고 제2회 체육대회와 년말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원활히 행할 수 있도록 사업 년도 중에 부득이 2차례의 월례정기회의를 통하여 2006년9월22일(음 8월1일)부로 임원여러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사정이 여의치 못한 임원여러분들께서는 사임(辭任)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구두통보와 서면통보로 사임의 의사(意思)를 밝힌 임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사임이사님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뜻을 같이하여 유임된 임원여러분들께서는 한층 더 분발하여 정기 월례회의에 많은 참석으로 더욱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10월15일의 정기 월례회의는 제2회 체육대회의 구체적 계획과, 또한 년말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의결기구로서의 임원회의의 단합된 모습은 모든 신도님들에게 활력을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원여러분들의 정기월례회의에 많은 참석으로 제2회 체육대회(2006년10월22일:음 9월초하루 일요일)가 성황리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임 이사명단(2006년9월22일부로)
1. 이사:강창주 2. 이사:금영세 3. 이사:연화성 4. 이사:도명화 5. 이사:청정성
6. 이사:법련성 7. 이사:대불심 이상 7명
2006년10월2일
신도회 회장 만산 김상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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