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귀의하옵고
10월 9일 (어제) 한글날이자 지장재일에
정오거사 본인이 차량운행을 하여
많은 불자께서 동참하실꺼라 생각을
하였는데, 내 전용 애마(?) 봉고차를
이용하신 분이 별로 없는것으로 보아
참석치 않은 줄 알았는데, 이내 법당에
들러서 보니 많은 분이 이미 방석에
앉아서 지장보살을 염송하고 계셨어요.
기도스님(원선스님)의 염송을 들으시면서
가로 세로 줄을 맞추어 자리 하심을 보아
내심 염려와 걱정을 떨쳐버릴수 있었네요.
본호스님의 건당식~!
지금까지 말 그대로 절에 오가면서
건당식이란 정말 처음이네요. 죄송~!
우선
주지스님께 정말 죄송함을 말씀드립니다.
사진을 부탁하셨는데 제가 부득이하게
내려와야 했기에 소임을 하지 못할것 같아서
임외석 감사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바쁘신
가운데 승낙을 주셔서 공간을 빌어 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호스님 진심으로 법천 받으심을 축하드리면서
법수선원 일주문을 오르면서 활짝핀 꽃을
앵글에 잡아서 축하의 꽃다발로 보내드립니다.
법천스님-> 법물절에서 솟아 오른 샘물.
정오 조한정 합장 _(())_ _(())_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