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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부전에서 있었던 일 (4.7 토)

    글쓴이 : 조한정(正悟)  (211.♡.19.72) 날짜 : 2007-04-09 (월) 11:49 조회 : 1098
    지난 토요일에 명부전에 절하고 나올때

    문 앞에 왕벌 한마리가 있었다.

    5,000 원 복전함에 넣었다

    문 앞에 다시 와서 보니 ~

    새로운 왕벌 두 넘(?)이 있었다.

    10,000 원을 복전함에 넣었다...

    그런 다음부터는

    벌이 안보여서 명부전에서

    나올 수 있었다.

    헤헤헤~!


    벌(蜂)~벌(罰) 떨지 말아야지...

    마음이 시키는데로,
    마음이 내키는데로,

    마음을 휘젓지마라
    마음에 흙탕물될라

    마음으로 마음으로...

    정오 조한정 합장 _()()_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4-09 (월) 23:32
      돈보다 아름다워...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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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4-10 (화) 16:51
      대적광전에 가보니
    벌 한마리 조용히
    앉아 있어서 오늘
    막재가 있어서
    그냥 보기만 하고
    나왔는데, 별일
    없으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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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219.♡.222.195) 2007-04-11 (수) 19:05
      벌이 있어요?
    흠,,,,,
    불전을 두번놨어요?
    흠,,,,,
    좋은 벌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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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4-11 (수) 19:28
      예, 스님 ~!
    아쉽게(?)도 두마리에서
    마치더라고요......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벌(蜂)은 마땅히 네
    죄를 알렸다....ㅎㅎ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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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숙 (124.♡.101.212) 2007-04-19 (목) 11:07
      벌이 새끼 치기를 법당안에 하면 대박 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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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4-19 (목) 22:57
      아마도 그ㅡ렇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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