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불가] 향심 / 정율스님

  새벽에 주위 고요할때
찬불가 들어 보면 정말
황홀함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아주 오래전 주왕산에
회사에서 (산지의 부름에)
등산갔을때 일박을 할때
잠이오지 않아서 방 두개에
굼불을 때고 있었는데, 그
시각이 3시~4시정도 됐읍니다.
비구니스님의 청아한 목소리와
주변의 울창한 수풀과 산림으로
독경소리는 저를 이끌게 하여
나도 발길을 향하고 말았던적이
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찬불가란 테이프는
모두다 구입할 정도였죠.

향심을 들으면서 옛생각을 하면서
지금 이시각  주변을 잠재우고
볼륨을 높입니다. 

찬불가 알게 해 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듣고 있노라면
부처님의 향기가 집안가득함을 느낍니다
열정과 정성에 감사함을......

  너무 좋아서 글씨의 색깔도 곱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