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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스님이 운주사순례록에 깜빡 빠뜨린 거예요..^^

    글쓴이 : 盡峰(김상재)  (211.♡.140.54) 날짜 : 2007-06-18 (월) 17:25 조회 : 1337


    운주사 종무소 출입문 주련입니다..(찻집있던 곳 기억나시죠?, 하마터면 점심공양할뻔 한 곳)

    도솔천궁하처재
    용화세계응당시

    ......(해석은 스님이 댓글법문으로 해주실거예요....^^)

    민초들은 미륵보살의 용화세계를 간절히 기원하며 천불천탑을 세웠는데요..
    당시에는 이 법문을 듣기에는 민초들의 선근이 너무 얕았었나봐요...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6-18 (월) 22:10
      도솔천궁하처재
    = 도솔천궁의 어느곳에 있더라도

    용화세계응당시
    = 용화세계를 마당히 볼수가 있을것이요.

    나의 풀이는 나의 풀이일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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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221.♡.210.55) 2007-06-19 (화) 05:20
      족 한줄 아는 마음이 용화세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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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6-19 (화) 08:59
      부디 족한줄 알고
    과하지 말기를
    넘치면 안 차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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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盡峰(김상재) (211.♡.140.54) 2007-06-19 (화) 09:33
      감사합니다, 스님...
    깊이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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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숙 (124.♡.101.66) 2007-06-22 (금) 09:47
      입구가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박한 터널처럼 보입니다...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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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행 (211.♡.16.70) 2007-06-22 (금) 16:34
      좁은 입구에서 보이는 밝은 세계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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