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법수선원 올랐습니다.
나의 애마(?) 가 그늘을
원하기에 밤나무 밑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머리만 쳐 박아야 하는데
몸뚱이,꼬리까지 가로로
쳐 박았습니다.
좋았습니다
<법회 후>
애마(?) 광경을 보니
앞 뒤로 꽉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지요.
신세타령 할때가 아니고
이~크 !
나만의 욕심(?)으로
배려없는 마음으로 그만
상대에게 따뜻함(?)을
주었으니 이점 깊이
반성하면서 사죄의 합장을
하옵니다.
" 본디 그런 놈이 아니었는데
우짜다가 내가........ㅎ "
☞ (니는) 멀~었~어 ???!
"......................... "
정오 조한정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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